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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경남에서도 희망버스 만들어 졌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0회 작성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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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경남에서도 희망버스 만들어 졌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29일(화) 지역에서 투쟁하는 비정규 노동자를 위한 희망버스를 조직해 첫 시동을 걸었다.
 
지역본부는 1차 희망버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희망버스를 조직해 운영할 예정이며, 1차 희망버스에는 150여명의 탑승자가 지역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1차 희망버스는 동의요양병원에서 집단 해고된 요양보호 노동자를 위해 출발하였으며, 지역 선전전과 진해동의요양병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불법파견 특별근로감독 촉구대회’를 노동부 창원지청에서 개최했다.
 
동의요양병원은 29일 현재 해고 6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동의요양병원 요양보호 노동자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며 길게는 6년간 근무했지만 병원 측이 지난해 말 이들이 속한 도급업체와 계약 연장을 거부, 일자리를 잃었다.
 
현재 동의요양병원 노동자들은 병원의 책임있는 자와 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교섭요구에 전혀 응답하지 않고 있다. 동의요양병원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늙은 여성노동자로 현재 천막농성 중이며, 오는 2월 6일 ‘호박꽃도 꽃이랍니다’라는 이름의 후원주점을 창원 정우상가 꼬꼬파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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