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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23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9회 작성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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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지난 28일 노동회관 4층에서 23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산별노조 강화, 전 조합원 공동투쟁 등을 결의했다.
지부는 4가지 사업방향과 여섯가지 사업목표를 제시하였고, 참석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7기2년차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지부는 조합원 전체의 소망인 1만2천 지부 조합원의 하나 된 투쟁을 실천하며, 중앙교섭과 지부교섭의 확대, 강화를 도모한다. 또 지부는 지난 7기1년차에 고성, 통영 등 조선벨트를 중심으로 한 미조직비정규직 사업의 결실을 맺는 것과 함께 경제위기에 따른 자본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사업방향을 수립했다.
 
더불어 이러한 4대 사업방향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민주노총, 금속노조 투쟁 복무 △중앙, 지부교섭 참가 확대 △미조직, 비정규직 사업강화 △지회 조직력 및 간부 발굴 역량강화 △지역, 기업지부 공동사업 및 간부 역량강화 사업 진행 △현장소통 강화 및 지회 실정에 맞는 특색사업 지원 등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부는 복수노조를 악용하고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것을 돌파하고, 노동운동 발전을 위한 교육과 새로운 활동가를 발굴 육성하는 것을 절박한 과제로 수립하고, 적극적인 교육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직 지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기획한다.
 
투쟁하자! 세상의 주인이여!
이날 정대에는 양동규 노조 부위원장과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 이병하 통합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 석영철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동규 노조 부위원장은 “대의원 동지들의 힘으로 15만 공동투쟁을 성사시켰지만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며 “산별노조의 법제화가 우리의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하고, 노동기본권 확보와 불파, 정리해고, 노조파괴 등 3대 투쟁을 올해 움켜지지 못하면 내년 투쟁은 없다는 각오로 하반기 투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천욱 본부장은 “이 땅에서 비정규직 철폐와 정리해고 철폐를 위해 투쟁해 왔지만 우리의 힘이 부족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투쟁해야 하고, 소중한 투쟁 하나하나를 모아서 이 땅의 노동자들이 노동해방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노조 중앙위원 만장일치 선출
 
이날 정대에서는 노조 중앙위원을 5명을 대의원 동지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노조 중앙위원은 두산중공업 이창희 동지, 현대로템 김상합 동지, 현대모비스 이재현 동지, STX조선 박진수 동지, 한국산연 김은형 동지다. 또한 지부 감사위원으로는 피케이밸브 김성진 동지가 선출되었다.
 
 
한편 이날 정대에서 모범조합원은 마창지역금속의 유성철 동지. S&T중공업의 배종순 동지, STX조선의 안성일 동지, ZF삭스코리아의 조관희 동지가 수상했다.
 
 
또한 모범지회로는 현대로템지회가, 투쟁상은 레미코리아지회와 ZF삭스코리아지회가 투쟁격려상에는 신아sb지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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