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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낼 때 승리로 귀결될 것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3회 작성일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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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낼 때
승리로 귀결될 것

솥발산 2012년 공동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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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부산·울산 지역본부가 열사들이 잠들어 있는 양산 솥발산에서 공동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시무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동결의의 장이다. 공동시무식에는 경·부·울 지역본부 뿐만 아니라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에서 참석했다.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함께 있는 만큼 정치격변기에서 노동 현장의 역할에 대해 결의를 높이는 발언이 다수를 이뤘다.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동지들이 열사의 정신으로 한 해를 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반MB전선이 쳐지고 있지만 너무 낙관하지 말고,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낼 때 승리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철 울산본부장은 “대선에서 제대로 된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민주노총이 못하면 지역본부가, 금속이 못하면 현대차가 해야 한다”며 “내일부터 울산플랜트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김 본부장은 “지역투쟁 승리를 중앙의 승리로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윤택근 부산본부장은 “이소선 어머니는 노동자가 하루만 단결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2012년 정권 재창출의 선봉장이 되자”고 요구했다.


한편 경남지역본부 참가자들은 배달호 열사 묘역을 시작으로 지역 노동열사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경남지부는 이번주부터 배달호 열사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일 열사 추모제를 두산중공업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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