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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11월 11일 총파업 선언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3회 작성일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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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는 전국노동자대회 사전행사로 ‘금속노동자 총파업선언 결의대회’를 열고 11월 11일 김준일 구미지부장 분신 사태 해결과 KEC투쟁 승리를 위한 총파업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성훈 KEC지회 부지회장은 “어제(6일) 4명의 동지가 구속되었다”라고 말하며 “11월 11일 총파업 선언 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김준일 지부장에 대한 의리를 지켜 총파업을 성사시키자”라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지부 및 기업지부장들의 결의 발언이 있었다. 지부장들은 한결 같이 “총파업을 사수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자”며 투쟁 승리를 결의 하였다.

결의대회 마지막에서 박유기 위원장의 총파업 선언이 이어졌는데 위원장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11월 11일 총파업을 결의할 수 있는지를 물었고 참가자들은 “투쟁”으로 화답을 하였다.

박유기 위원장은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김준일 지부장과 KEC지회 투쟁 승리를 위해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금속노조 사전 결의대회를 마치고 오후3시부터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 되었다.

노동기본권 사수, 노동법 전면 재개정, 비정규직 문제 해결, G20 규탄 등을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이소선 여사는 “노동자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지 못해 하나둘씩 분신을 하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단결을 호소 하였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80만 조합원 모두가 전태일 처럼 사고하고 활동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투쟁에 나서자”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가두 행진을 시도 하였는데 이날 경찰은 서울 시청광장을 나가는 모든 길목을 차단해 노동자들의 행진을 가로 막아 집회 참가자들과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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