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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싸워야 승리한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5회 작성일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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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싸워야 승리한다

지난 8일 오후2시 창원중앙체육공원에서 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2010 임단투 승리! 금속노조 경남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열렸다.


오상룡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부 집단교섭을 21차까지 진행을 하였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다”그리고 “지회 투쟁을 바탕으로 기본권 사수를 바탕으로 전체가 승리하자는 기본 전략이 무너지고 있다”며 “87년 대투쟁이나 96년 투쟁은 지도자가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전체가 함께 투쟁을 해서 이겨냈다”고 말하고 “금속노조 깃발 아래 하나같이 모여 승리하자”라고 말하였다.


현재 130일이 넘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제이티정밀 이선이 지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생존권 투쟁도 중요하지만 신자본 철수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투쟁도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며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하였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 미타결사업장인 동명모트롤, S&T중공업, 화천기계, 마창지역금속, 한국산연, 두산중공업 지회장 및 임원들이 나와 결의 발언을 하였는데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승리하는 2010년이 되겠다” “추석전 타결이 아니라 노동기본권 사수 쟁취를 목표로 싸워 나가겠다” “예상되는 구조조정에도 끝까지 싸워서 승리하겠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S&T중공업 이상호 조직부장은 결의문을 통해 “집단교섭 쟁취와 미타결지회, 현안투쟁사업장의 투쟁을 승리하는 것은 물론,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노동법 전면 재개정까지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한다”고 결의 하였다.


한편 결의대회를 마친 확대간부들은 전국민주노동자 장으로 치루어지는 노동해방 열사 정경식 동지의 노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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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룡 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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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연과 제이티정밀 조합원의 율동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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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결 사업장 지회장과 임원이 결의 발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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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패 맥박의 노래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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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S&T중공업 이상호 조직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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