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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폐쇄, 투쟁으로 화답한다!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733회 작성일 200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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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창원, 10월 19일 18시부터 불법적 직장폐쇄
효성창원지회, ‘투쟁으로 화답하겠다’


악질 효성, 직장폐쇄하다!
신규 사업장인 SLS조선을 제외하고, 전 사업장에서 임단협이 마무리 된 상황에서 효성창원이 19일 18시부터 ‘직장폐쇄’를 해 여전히 악질사업장임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효성창원은 5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이 진행됐으나, 아직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36차까지 진행된 교섭에서, ‘단협동결, 기본급 63,000원 인사’외 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이러한 사측의 태도에 항의, 10월 11일 상경투쟁을 해 총괄사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자리에서 총괄사장은 ‘단협동결을 철회하고, 교섭을 통해서 마무리하자’고 했다.
이러한 최고 경영진의 의사를 확인하고, 실무교섭을 두차례 진행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노동조합 요구수준이 너무 높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도대체 뭘하고, 아직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가?

투쟁으로 돌파한다!
지회는 이러한 사측의 불성실한 태도에 항의,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이에 회사는 직장폐쇄로 대응한 것이다.
이러한 악질적 태도에 지회는 ‘투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20일 전 조합원을 정문앞에 집결시켜 출근선전 후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에도 직장폐쇄를 풀지 않으면, 전 조합원과 출근투쟁 후 창원지방노동사무소를 항의방문하기로 했다.

경남지부와 연맹 경남본부도 지회의 투쟁에 함께하며, 직장폐쇄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고 있는 자본과의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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