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를 꿈꾼 6시간 계엄천하, 윤석열을 체포하라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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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과 4일에 걸친 야심한 겨울밤, 윤석열 정권의 최후의 발악이 있었다. 윤석열은 12월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비이성적인 권력욕의 끝을 보였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비상계엄 선포 즉시 집행위원을 긴급 소집하여 대기했으며, 계엄이 해제된 4일 아침부터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을 규탄하고 체포를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4일 오전 9시 창원시청광장에서 긴급하게 ‘헌법유린 윤석열 체포! 민주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고, 윤석열 정권을 끝장낼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산별 대표자 회의를 통해 향후 지침을 정했다.
1. 12월 4일 17시 창원시청광장에서 개최되는 집회에 최대한 조직하여 참가.
2. 별다른 지침이 있을 때까지 주요 거점 및 사업장 앞에서 출근 선전전 진행하고, 각 사업장에 현수막 거치.
3.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퇴근후 18;00부터 매일 촛불집회를 개최.
4. 창원시청광장에 윤석열구속, 탄핵(하야) 등 별도의 지침이 내려지기 전까지 천막농성장을 설치.
이에 따라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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