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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파업결의 06투쟁 승리하자!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763회 작성일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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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의 오만함이 중앙교섭을 파행으로 ...

각 사업장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조직 다져나가


거듭된 파행
중앙교섭과 지부 집단교섭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노조는 2006년 미전환 사업장의 산별전환과 사용자들의 사용자협의회 구성등 변화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안을 내는 것이 아닌 지금까지 합의된 중앙교섭의 미비한 부분을 정비하는 수준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중앙교섭을 빨리 마무리하고자 노력해 왔다.
사측은 이러한 노조의 노력과는 정반대로 달렸다. 교섭에 나와서는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했지만 초반에는 실무자를 교섭대표로 내보내 교섭을 파행으로 이끌고, 지금은 자신들의 요구안을 설명하겠다고 우기고 있다. 심지어 5차 중앙교섭에서는 교섭 정회시간에 도망을 가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오만인가 용기인가?
사측은 자신만만하게 교섭에 임하고 있다. 교섭기간 내내 중앙교섭, 집단교섭 가리지 않고 자신들이 ‘조직(협의회)’를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조직내부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말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자신감은 사업장 보충교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사업장에서 ‘법대로’를 외치며 개악안을 제시하고자 하고 있다.  
사측은 지금까지 금속노조의 투쟁에 의해 끌려왔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그리고 그 고리를 올해 끊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그들은 금속노조의 조직력이 만만해 보이는가 보다. 도대체 오만인가 용기인가?

현장의 결의를 모으고
사측이 교섭에서 개악안을 제시하고자 하고, 오만을 부리는 동안 각 지회에서는 06투쟁 승리를 위한 다양한 현장조직사업을 하고 있다.
대림자동차지회가 족구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결의를 모아냈고, 두산중공업지회도 6월 12일에서 27일까지 임단협 승리를 위한 지회장배 체육대회를 진행중이다.
통일중공업지회는 삼영, S&T브레이크지회 간부들과 함께 소프트볼대회를 통해 투쟁결의를 다지는 한편, 6월 12일까지 지회장배 소프트볼 대회를 치뤘다.
효성창원은 50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고, 22일부터는 지회장배 윷놀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결의를 모을 예정이다.
대부분의 지회가 조합원 간담회 및 현장순회, 출근선전을 통해 06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압도적 찬성으로 06투쟁 승리하자!
오늘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06투쟁 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으로 가결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금속노조 투쟁을 부정하려고 하는 사측에 대해 금속노조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사측의 오만에 투쟁으로 화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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