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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무소, 창원시 규탄 1인시위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389회 작성일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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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비정규직지회에서 창원지방노동사무소와 창원시청 앞 1인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지회는 불법파견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사무소가 제대로 된 행정지도를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창원지방노동사무소는 GM대우창원공장 내 843명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불법파견 판정을 내리고도 불법파견에 따른 직접고용등의 행정지도가 아니라 단지 시정명령만을 내렸다. 이러한 관할 지방노동사무소의 방관을 바탕으로 GM대우가 불법파견에 대해서 도급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지회의 주장이다.
창원시의 경우 기업사랑 운동을 펼치며 GM대우의 날까지 지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해 왔다. 하지만 창원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업사랑 운동이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주만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창원시에서 GM대우를 선전해주고 있을 때, GM대우 창원공장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고소고발을 당하는 상황이며 이러한 원청자본의 횡포를 덮어주는 행정에 대한 항의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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