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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 철폐의 고리를 끊어버리자!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083회 작성일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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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 철폐의 고리를 끊어버리자
지엠 대우 비정규직 지회(지회장 권순만)가 지엠 대우차 자본을 상대로 조합결성 3개월만인 (7월28일) (17:00)에 원청 자본 규탄 대회를 대우차 창원공장 본관 앞에서 개최하였다.

대회사에 나선 지회장(권순만)은  지엠대우 원청이 14년동안 불법 파견을 일삼으면서 임금 착취와 노동력 착취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노예처럼 부려 먹다가 노동조합을 만들자 또 다시 불법적인 도급화로 위장하여 비정규직 조합원과 노동자들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 투쟁을 결코 승리 하지 않으면 안되는 투쟁으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연대사에 나선 대우차 창원지부 수석 부지부장은 국가와 자본이 애국심과 애사심을 강요 해왔으며 노사평화를 외치는 자본의 허구에 속지 말것과  그동안 연대라는 의식으로 좀더 많은 부분에서 같이 하지못해 미안 하다며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한 끝까지 연대하여 이 투쟁을 승리하고 노동자가 신나게 일할수 있고 차별없는 그날까지 같이 투쟁 하자고 하였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허재우)은 투쟁사를 통해 노동자들의 조동조합 결성은 자본의 노예가 아닌 당당 노동자와 인감임을 선언하는 것으로 조금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당당하게 투쟁하자며 금속노조와 경남지부는 지엠대우 비정규직조합원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으니 좌절하지 말것 을 당부 하면서 어려울수록 동지들과 같이 손잡고 함께하자고 하였다.

지엠대우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들은 결의문에서 대우차 창원공장에서 14년간 자행해온 차별과 억압의 사슬을 끊고, 자본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당당한 노동자로 살기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며,
지엠대우는 더 이상 600명의 비정규직 조합원을 우롱하지 말고 “불법 파견 판정을 받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즉각 정규직화” 하고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생존권사수와 창원공장 불법 도급화 저지, 직접고용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비정규직 차별철폐”의 고리를 끊는 날까지 투쟁 할 것을 결의하였다.
  
현재 지엠대우 비정규직 지회는 임시협약을 위한 단체교섭과 05년 임금및 단협협약 요구안 을  지엠대우 원청과 하청 사용자들에게 발송하고 교섭중에 있으나 원청인 지엠대우측은 단 한차례도 교섭에 참석하지않고있으며 하청 사용자들도 형식에 그친 교섭에 그치고있다.

지회는 대우차 노조 창원 지부와 함께  매일 아침 출근투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개원의 단기 계약직 조합원15명 정도가 계약 해지에 맞서 투쟁을 함께하고 있다.



※ 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경남지부 홈페이지 자료실 미디어 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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