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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사업장 참가촉구 순환투쟁 돌입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3회 작성일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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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지부 불참사업장그룹이 현대로템 중식집회를 시작으로 사측의 중앙교섭 참가를 촉구하는 순환투쟁에 돌입했다.

 

지부는 올해 임단협을 시작하며 참가사업장과 교섭권이 없는 복수노조사업장, 신규사업장을 제외하고는 불참사업장그룹으로 묶어 불참사업장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사측은 교섭이 열리는 기간 동안 단 한차례도 참여하지 않았다. 지부는 이후 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현대위아 등에서 중앙교섭 참가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철 금속노조 경남지부 부지부장은 중앙교섭과 지부 집단교섭에서는 현재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단협보다 낮은 요구를 하고 있는 만큼 사측의 참가가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며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양재동의 지시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 비판했다. 이어 김 부지부장은 노동자의 투쟁으로 촛불이 불붙었고 세상이 바뀌었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 만큼 사측의 노사관도 바뀌어야 한다오늘을 계기로 사측도 노동자의 요구를 양재동에 전달해 화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햇다.

 

김재갑 현대로템지회장은 현대기아그룹 대부분이 사업장이 중앙교섭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것은 노무관리와 가이드라인을 통해 중앙교섭에 참여하지 말라는 지침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올해는 노사공동위 구성과 관련하여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라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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