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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켜라!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641회 작성일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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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1일 동명중공업 앞 동남 지원 집회

■노동자 계급적 단결로 무장해야 자본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통일 현장통제 위해 징계남발,  동명 약속 깨고 교섭무성의 발뺌,
서울쇼트 교섭권 법망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

남들은 년말이라고 송년회다 망년회다 들떠 있지만 동남지회와 서울쇼트는 송년이 없다.
동남지회는 원청지회에 교섭권을 위임하면 교섭에 성실히 임하여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던 원청(동명중공업)이 교섭위임하고 교섭요구에 무성의하게 임하고 이제는 들어가도 일할 곳 없다 라고, 발뺌하고 있다. 이에 지부와 동남, 동명지회는 회사측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12월21일 중식 집회를 갖고 향후 투쟁 강도를 높여 가기로 하였다.

동명중공업은 동남하청회사에 노동조합이 만들어지자 하청 사장을 불러 동남 조합원들을 희망퇴직이란 이름으로 거리로 내몰고 원청 인척을 동원하여 희망퇴직 또는 조합을 탈퇴하고 회사를떠나도록 하는 탄압을 자행 했다

또한 원청(동명중공업)은 하청 업체를 계약해지하고 남아 있는 조합원들을 정리해고 해버리는 파렴치한 행위도 서슴없이 자행 하였다.
그리고  원청지회에 교섭권을 위임하면  교섭을 성실히 하고 풀어 보겠다고 하던 동명중공업은 이제 일할 자리가 없다고 발뺌을 하고있다.
(원래 동명중공업은 동남지회를상대로 조합깃발을 내릴것을 종용해 왔다)

정말 자본가는 제대로된 양심이 있는 놈이 없다
겉으로는 대단히 노사관계가 좋은것처럼 선전하면서 아무런 힘이 없는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칼보다 더한 날을 세우고 탄압하고 있다.
동명중공업은 하청이든 원청이든지 노동조합은 인정하기 싫은것이다 다만 원청을 탄압하지 않는 이유는 노동조합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생산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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