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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라는 나무에서 민주노조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739회 작성일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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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7일 서울쇼트 지원 중식 집회

우리는 차기운 콘크리트 바닥에 금속노조라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 나무에서 민주노조라는 꽃을 피우기위해 269일동안 천막 농성을 하고 있으나 아직은 힘에 부치는것 같습니다.

금속노조라는 나무에서 민주노조라는 꽃을 기필코 피우겠습니다.
(이상은 서울쇼트 현장위원의 투쟁사 중에...)

■ 누군가?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지역금속지회 서울쇼트 농성장 천막과 옆 차에 함께 걸어놓았던 현수막이 12월15일밤 누군가에 의해 찢겨졌다.
서울쇼트 현장위원회는 2004년 3월 24일 시작한 회사 앞 천막농성이 265일째 계속되고 있었다.
그동안 중앙노동위원회와 창원지방법원에서 회사 대표이사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고 벌금 200만월을 선고했지만, 법적 판결은 법적 판결일 뿐 회사는 여전히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단체협약 14개 조항이 미 합의된 상황이다.

■ 따뜻한 연대와 지지를…
조합원들은 현재의 상황대로라면 쟁점 조항인 노동조합사무실 제공과, 합리적 징계사유 선정 등을 쟁취하기 위해 서는 또한 번 "겨울나기"를 해야 할 것으로 보고 투쟁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서울쇼트는 경영권을 가진 프랑스 자본 Wheelabrator를 상대로 한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추운 겨울, 조합원 3명의 투쟁이 외롭지 않도록 경남지부 동지들의 따뜻한 연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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