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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연행한 조합원을 석방하라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847회 작성일 200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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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참석을위해  집회장으로 들어오는 조합원들을 불법적 연행에 항의하면서 창원병원앞 사거리 항의농성 장면

11월6일 오후 2시30분에 민주노총 경남 도본부는 총력 투쟁 공동 결의 대회를 창원 병원 옆 체육 공원에서 개최 하였다.
하지만 경찰은 집회 준비 과정에서 부터 경찰 병력을 동원하여 무대 현수막과 집회장소 주변에 설치한 현수막을 무작위로 철거 하는가 하면 집회 장소를 경찰을 동원 하여 원천 봉쇄 하고 집회에 참석하는 조합원들을 검문 검색하는등 군사정권시절에도 하지 않았던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 하였다.

또 경찰은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에 참석하는 공무원 조합원들을 연행하고 합법적으로 개최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금속 노조합원들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불법적으로 연행하는 정권의 시녀노릇을 철저하게 하였다.

이에 연행된 조합원들을 석방해줄것을 경찰측에 요청했으나 석방해주지않아 민주노총 금속 조합원 중심으로 무차별적 연행에 항의하면서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1시간정도 항의 농성을 실시하였다.

거리 항의농성 과정에서 경찰은 경찰병력 500여명을 투입하여 불과 100여명도 되지않는 조합원들을 해산하려고 했으며 금속 조합원들은 거세게 항의를 하였다.

이것이 바로 참여정부의 본 모습 이다.
하반기 파견법과 각종 개악 입법을  참여정부라 말하는 노무현 정권은 힘으로 밀어 부칠것이다.
내가 회사 다닐동안 난 아무일 없겠지 ,,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아이한 생각으로 대처 한다면 하반기 투쟁은 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투쟁의 동력은 현장 이다
철저한 노동자 계급의 의식으로  철처하게 현장을 조직하고 하반기 투쟁에 임해야 한다.
하루가 될지 7일이될지 모르지만 하반기 파업투쟁 철저하게 민주노총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투쟁을 만들어 내야 한다.
정말 단 하루를 하드라도 현장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투쟁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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