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3,085회 작성일 2004-10-05

▲ 왼쪽은 동남엔지니어링지회 조합원들의 출근 투쟁, 오른쪽 효성2공장 직장폐쇄로 굳게 닫아놓고 관리직들이 지키고 있다.  


-오른쪽 사진 설명
직장 폐쇄로 굳게 닫힌 효성2공장 정문

교섭 시작한지 5개월동안 교섭다운 교섭 한번 한적이 없다.
실질권한이 있는 회사측 임원이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다.
오로지 그룹 방침 내세우며 다른 공장과 형평성을 드리밀고,
교섭기간 내내 뒷전에서 조합원들에게 술 사주며 회유하고, 조합 행사,집회에 참석하지않고 임금 줄테니나중에라도 출근 카드 찍으라고 회유하고,
보수 언론 불러다 직장폐쇄가 노동조합의 파업 때문이라고 확대 악 선전하고
5개월동안 성실히 교섭 했다면 노동조합이 파업했을까.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으나 너희들이 투쟁을 원다면, 너희들이 강력한 투쟁을 부른다면  너희가 장기투쟁으로 가길 바란다면 끝까지 투쟁 하리라! 강력한 투쟁으로 끈질긴 투쟁으로 자본가 너희들의 생각을 바꾸어어 주리라.

-왼쪽 사진 설명
원청인 동면 중공업 정문에서 출근투쟁 중인 동남 엔진니어링 지회 조합원들....

교섭하자고 하니 원청 끝나고 하자던 사장은 사업장 폐업신고하고 사라져 버렸다
일하는 노동자가 일터는 있는데 일을 할수 없다.
이제 원청을 상대로 정규직고용을 요구하면서 투쟁하여 일터로 돌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