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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조 침탈)지역본부, 침탈 규탄 기자회견 개최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9회 작성일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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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박근혜 정권이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등을 침탈한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즉각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찰의 압수수색 침탈은 민주노총 역사 이래 2번째이며 첫 번째 침탈은 지난 97년 노동법 개악 투쟁과 관련한 경찰의 침탈이 있었다. 23일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기습적 침탈을 3가지 목적을 가진 공안탄압으로 규정했다.

 

지역본부는 “13만 민중총궐기를 폭력시위로 몰고, 살인진입의 책임을 모면하는 것에 첫 번째 이유가 있고, 1252차 민중총궐기를 틀어막으려는 것에 두 번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또 본부는 민주노총 총파업 등 거센 사회적 반발에 부딪혀 연내처리가 쉽지 않은 노동개악 강행에 세 번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공안탄압에 맞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애초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2차 민중총궐기를 1차와 마찬가지로 집중 상경투쟁 방식의 투쟁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중총궐기로 투쟁의지를 확인한 만큼 민주노총의 12월 총파업 또한 강력하게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명 본부장 후보는 새누리당이 노동시장구조개악을 통과시키기 위해 여야 동수인 환경노동위원회에 여당 인사를 더 추가하려고 한다“(노동시장구조개악, 침탈과 관련해)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을 동원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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