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지부 창원지회, 박상일 집행부 출범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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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지부 창원지회가 지난 21일 8,9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사내1식당에서 진행했다.
<지부 운영위 동지들이 대부분 참석해 지역 연대사업의 힘을 보탰다>
8대 권철호 전 지회장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오늘 많은 지역 운영위 동지들이 참석했다. 즐거운 운행이었다”며 운을 땠다. 권 전 지회장은 “노동조합원 우리것이라고 한다”며 “우리 것이기 때문에 노조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지회장인 9대 박상일 지회장은 “노조는 조합원 동지들의 권익보호와 고용보장에 노력해야 한다”며 “지회 15년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가열찬 투쟁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했다. 또한 박상일 지회장은 “노사관계는 서로간 약속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진정성이 결여된 노사관계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박상일 지회장은 “정부와 자본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며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된 투쟁의 힘만이 자본을 헤쳐가는 길인만큼 현장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자가 중심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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