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8기 임원선거, 통합 후보 단독 출마
작성자 관리자
본문
<왼쪽부터 안석태 사무국장 후보, 신천섭 지부장 후보, 이선임 수석부지부장 후보>
금속노조 경남지부 8기 임원선거에 신천섭-이선임-안석태(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통합 후보조가 지난 6일 단독으로 등록했다. 부지부장 후보로는 기호순으로 임성호 후보, 이김춘택 후보, 정문진 후보가 출마했다. 여성부문 부지부장 후보로는 이선이 부지부장이 출마했다.
‘통합과 단결! 지부․지회 일체화! 승리하는 경남지부’를 메인 슬로건으로 한 8기 지-수-사 후보조는 ▲통합과 단결로 승리하는 경남지부 ▲준비된 사업과 집행으로 산별노조 확장전략 수립 ▲지부․지회의 간격을 줄여 소통하고 투쟁하는 경남지부 ▲미조직․비정규사업 활성화 ▲지역공동사업의 획기적 강화와 산별노조 일체감 확산 ▲지역에서 산별노조 위상 강화와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노력을 정책공약으로 선보였다.
지-수-사 후보조는 출마의 변을 통해 “7기에 축적된 경남지부 조합원들의 산별노조에 대한 사랑을 8기에 본때있는 사업을 통해 경남지부가 조합원들에게 ‘자랑’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의 대단결을 추동하는 ‘줏대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호1번 임성호 부지부장 후보>
이외에도 ‘언제나 처음처럼’ 기호1번 임성호 부지부장 후보는 ▲연대 투쟁에 앞장서는 경남지부 ▲지역노동운동의 모범 경남지부 ▲교육과 선전이 활성화 되는 경남지부를 핵심공약으로 밝혔다.
<기호2번 이김춘택 부지부장 후보>
또 ‘미조직 사업이 금속노조의 희망입니다’를 외치는 기호2번 이김춘택 부지부장 후보는 ▲미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미조직사업 주체 확보 ▲창원, 녹산, 거제․통영․고성 공단조직화 사업 확대 강화 ▲경남지역 비정규직 투쟁 연대,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선보였다.
<기호3번 정문진 부지부장 후보>
기호3번 정문진 부지부장 후보는 ‘현장으로부터 혁신하는 경남지부 건설’을 핵심 슬로건으로 하여 ▲현장 조합원들과 발로 뛰는 소통 ▲지부․지회 원스톱시스템 구축 ▲힘 있는 경남지부 건설을 공약으로 세웠다.
<기호1번 이선이 여성 부지부장 후보>
여성부지부장 후보로는 ‘현장과 소통하는 활기찬 지부’를 만들겠다는 기호1번 이선이 부지부장 후보가 출마한다. 이선이 부지부장 후보는 ▲‘찾아가는 간담회’등을 통한 조합원과의 소통구조 확립 ▲미조직․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조직화 ▲지수 사업 전반에 대한 고른관심으로 활동하는 부지부장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지부 8기 임원선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 이전글들불 7-38호 13.09.12
- 다음글민주노총 경남본부 결의대회... "공약파기 국민기만 박근혜 정부 규탄" 13.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