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소식(들불 10호 2면)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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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트롤지회
12,13년 임단투 타결 2차 경고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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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트롤지회가 오는 25일 12년, 13년 교섭 타결을 위해 2차 경고파업을 펼쳐낸다. 지부도 이날 지회와 함께 ‘미타결 사업장 집중투쟁’을 전개한다.
두산모트롤 사측은 불성실 교섭으로 지금까지 2012년, 2013년 임단협이 타결하지 않고 있다. 사측은 ‘경제위기’를 운운하며 지회의 양보만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지회에 따르면 사측은 기술직 사원들에게는 100% 성과급과 임금동결을 사무직 사원들에게는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현장기술직 대비 400%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S&T중공업지회
8기 임원선출
S&T중공업지회가 13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8기 임원을 선출했다.
지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8기 임원선출 후보로 기호1번 성영길, 김정훈, 안재완, 반금규 후보조와 기호2번 이동수, 김명성, 최낙근, 이원규 후보조가 출마해 경선을 치렀다. 1차 선거 결과 기호2번이 다득표 하였으나 투표인원 대비 과반수를 넘기지 못 해 지난 21일 찬반투표를 치렀다.
이결과 S&T중공업지회 8기 임원으로 기호2번 후보조가 471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299표로 당선되었다.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발족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전교조 경남지부, 경남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이 지난 20일 ‘경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를 발족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벌인다. 네트워크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법 교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강사단 양성' '청소년 전담 노동상담센터 설치' '길거리 이동상담'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토론회' '관련 조례 입안 활동'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경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치를 위한 공청회'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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