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교섭위원 실천투쟁 전개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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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29일 14년 임단투 승리, 6・4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하는 교섭위원 실천투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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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천투쟁은 교섭위원 자전거대행진으로 진행했다. 지부는 교섭위원을 ‘1팀’과 ‘2팀’으로 나눠 상남동에서 대방동 쪽으로, 창원운동장에서 팔용동쪽으로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했다. 교섭위원들은 각자 준비한 자전거에 ‘6・4심판’, ‘잊지말고 행동하겠습니다’, ‘14년 임단투 승리’깃발을 붙이고 노동자의 요구를 알려냈다.
이날 교섭위원들은 세월호 사건에서 단 한명도 살리지 못 한 무능한 정권이 반노동 정책을 일관하고 있음을 창원시민들에게 알려내고, 6・4지방선거 투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지부는 “우리의 투쟁이 노동자를 살리는 길이고, 우리의 투쟁이 동참하는 것이 대한민국 서민이 사는 길입니다”라며 “변혁하는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맙시다”고 주장하며 창원 시민들의 행동을 촉구하기도 했다.
지부는 1차 교섭위원 실천투쟁 외에도 2차 실천투쟁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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