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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대의원, 8기2년차 사업계획 만장일치 확정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4회 작성일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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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2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지난 28일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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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대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81년차 사업보고 및 평가와 감사 결산 보고, 82년차 사업계획 확정과 사업예산을 만장일치로 원안통과했다. 또 중앙위원과, 지부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하지만 지부 감사위원은 등록 후보가 없어 선출하지 못하였다. 이외에도 결의문을 채택해 82년차 단결된 투쟁을 결의했다.
 

대의원들의 결의로 지부는 82년차 사업목표인 전 사업장 생기와 활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조직강화전략 수립(조직강화특위 운영)과 조합원 참여사업 확대 지역을 중심으로 생기와 활력을 만들어 갈 간부교육, 청년간부 양성사업 지속 추진 지역과 의제를 중심으로 하는 교섭 및 투쟁전략 수립 지역공동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미조직, 비정규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중심으로 투쟁한다.
 


 

지부는 이 같은 사업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81년차에 조직강화사업과 의제중심의 노동운동 강화를 목표로 세우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기초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1년차에 이뤄진 이러한 실태조사는 전 사업장의 지회조직력 강화라는 단계로 나아가는 발돋움이 될 것이다.
 

또한 사업목표를 결정하기 전 대의원들은 사업장의 규모와 차이 조직력의 차이의 극복과 자본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자주적 노동조합 활동 무력화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펼쳐내야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의원들은 이러한 공감대를 중심으로 이를 중심으로 민주노조운동 초기 넘쳐났던 생기와 활력을 복원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단결하는 기풍을 만드는 것과 함께 지역과 의제를 중심으로 하는 산별노조 운동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대의원들은 이날 사업계획과 예산안건을 통과하기에 앞서 활발한 질의로 사업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특히 대의원들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위와 역할, 예산에 대해 토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대 본회의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대의원대회를 찾아 현상황을 설명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은 끝나지 않았음을 밝히고,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지부는 고 임성호 부지부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임성호 부지부장은 지난 7기에 이어 8기에서도 부지부장직을 수행하며 산별노조 운동의 모범으로 활동했으며, 8기에 불의의 병마로 세상을 등졌다. 이외에도 KBR, 레미 통상임금 승소를 이끌어 낸 금속노조법률원 경남사무소 장종오 변호사도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모범지회상은 성동조선지회가, 모범조합원상은 현장에서 홀로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있는 센트랄지회 홍준홍 조합원, 피케이밸브지회 정교현 조합원, 성동조선지회 최원근 조합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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