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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sb지회, 생존권 보장 위해 각 지역 선전전 돌입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99회 작성일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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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sb지회, 생존권 보장 위해 각 지역 선전전 돌입
 
신아sb 채권단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신아sb지회가 생존권 보장을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신아sb지회는 지난 1일부터 서울 광화문 청사, 도청, 통영 이군현 국회의원 사무실, 통영시 일대에서 선전전을 진행 중이며, 지부와 지회는 7일부터 적극 결합하고 있다.
 
신아sb지회는 창원지방법원이 법정관리를 개시한다고 하더라도 이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법정관리 무산 및 청산 절차로 이어질 수 있기에 고용을 담보할 수 있는 RG발급에 따른 신규수주 및 워크아웃 연장을 통한 안정적인 M&A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도 신아sb는 720억원 가량의 선박 건조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수주만 있으면 타 제조업체보다 싼 가격에 수주하고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조선산업이 서서히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는 것을 볼 때에도 고용이 담보되지 않는 법정관리보다 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M&A가 훨씬 기업회생의 전망이 높다.
 
한편 신아sb에는 450여명의 노동자들이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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