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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결의하고 승리하는 15년 임단투'를 위해 대의원수련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73회 작성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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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15년 임단투를 준비하며 대의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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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는 211일과 오는 13, 25일까지 3일에 걸쳐 권역별 대의원 수련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2015년 정세와 금속노조 투쟁방침 경남지부 2015년 투쟁방침 투쟁방침에 따른 토론 등을 진행한다.
 
대의원 수련회는 금속연맹 시절 진행되다가 산별로 전환되고, 대의원이 많아짐에 따라 대의원대회에서 그 역할을 대신했다. 하지만 최근 엄중한 정세로 인해 대의원 동지들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임시대의원대회 전에 마련했다.
 

 

신천섭 지부장은 대의원수련회를 통해 지부가 보다 산별노조 답게 사업의 결정과 결의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자본과 정권의 공격에 맞서 사회의 모순을 극복하는 것이 산별노조 답게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 지부장은 지난 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사회연대 전략을 제출했고, 구체적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통받는 민중들과 함께 싸우기 위해 한발 더 전진하는 사회연대운동을 결의하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올해 노동운동의 생기와 활력을 복원한다는 기치아래 2015년 임단투의 핵심요구로 사회연대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사회연대전략은 사회연대기금 등으로 토론되고 있으며, 3일의 대의원 수련회에서 구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논의한다. 사회연대전략과 관련해 사회연대기금 조성에 대해 지부가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10명 중 8명이 사회연대기금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대의원수련회의 앞풀이 행사로 강웅표 문체부장의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부는 박근혜 정권의 노동자 죽이기에 맞서
4월 총파업을 힘있게 결의하기 위해 대의원들의 결의를 모아내고, 조합원의 공감대를 얻어 제대로 된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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