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을 갈아엎자! 12월 11일 민중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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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세상을 갈아엎기 위한 민중대회가 오는 11일 예정된 가운데, 경남민중대회 준비위원회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조직을 호소하고 나섰다.
‘더 이상 못 참겠다. 불평등을 갈아엎자! 12월 11일 민중대회’는 전국 곳곳에서 지역 일정에 맞춰 진행하며 경남지역은 이날 15시 KBS창원홀 앞에서 진행한다.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14시 노동자대회를 개최하며, 사전대회로 성폭력 추방을 위한 경남여성대회와 농민기본법제정, 농정대전환을 위한 농민대회, 빈민생존권 쟁취, 노점상 생계보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진보당 빈민대회, 차별타파를 위한 진보당 경남청년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경남민중대회 준비위는 “지금 대한민국엔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민중의 정규가 넘쳐나고 있지만 기득권 보수 양당의 대선후보는 이전투구에 빠져들어 민생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준비위는 “경남민중대회는 내년 1월 15일 민중촐궐기로 폭발될 것”이라며 “타파하자 불평등 체제! 이룩하자 민중세상!”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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