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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임원선거가 오는 29일부터 예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지부 임원선거 후보자들은 지부 운영위를 찾아 출마 이유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부 임원선거 후보자 외에도 노조 부위원장 후보인 비정규할당 기호 1번 김동성, 여성할당 기호 1번 권수정, 일반명부 부위원장 후보인 기호 1번 홍지욱, 기호 2번 박경선, 기호 6번 차덕현 후보들도 인사를 나눴다.
후보들은 그동안 선거운동을 다니며 만난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운영위 동지들에게 전달했다. 후보들은 금속노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속노조의 ‘단결과 투쟁’이라며 하나 된 목소리를 냈다.
지-수-사 후보 기호 1번 안석태 지부장 후보는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가장 큰 역할은 동지들을 하나로 모아 투쟁을 열어가는 것”이라며 “큰 투쟁을 통해 단결을 도모하고, 투쟁체계를 바탕으로 단결하는 경남지부를 만드는데 헌신복무하겠다”고 밝혔다.
지-수-사 후보 기호 2번 신상기 지부장 후보는 “처음의 의지와 마음이 중요한 만큼 갈등과 반목이 아닌 투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현장이 흩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지금 현실을 함께, 같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 부지부장 후보 기호 1번 이경수 후보는 “30년 간의 활동 경력으로 투쟁하는경남지부, 승리하는 경남지부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기호 2번 김석환 후보는 “12기 임원으로 활동ㅎ며 부족이라는 단어를 없애겠다”고 말했고, 기호 3번 이선임 후보는 “투쟁하는 동지들을 지키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실함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할당 부지부장 단독후보인 기호 1번 이은선 후보는 “지부 10기와 11기 부지부장으로 역할했지만 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것이 변했음을 느끼고 있다”며 “동지들과 함께 실천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각 후보들의 포스터와 정책자료집이다.
기호 1번 안석태-임명택-윤현권 지-수-사후보 포스터, 정책자료집
기호 2번 신상기-김일식-이승호 지-수-사후보 포스터, 정책자료집
부지부장 후보 포스터, 정책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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