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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으로 쟁취한 집단교섭, 투쟁으로 사수하자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8회 작성일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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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집단교섭 불참사업장 사측의 참가를 촉구하는 투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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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는 10일 현대모비스 중식선전전을 시작으로 투쟁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한국산연과 경남금속 등 불참사업장 지회간담회를 통해 각 사업장 별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부는 이날 현대모비스지회 교섭위원, 지회 집행부와 함께 공동 중식선전전을 전개했으며, 지부집단교섭의 당위성을 알리는 선전물을 배포했다. 또한 경기지부의 현대캐피코, 경주지부의 현대엠시트와 현대아이에치엘, 충남지부의 현대엠시트도 현대계열사이면서 집단교섭에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현대모비스 사측의 집단교섭 성실참가를 요구했다.
 

 

노동시장구조개악이 맞물려 있는 올해 지부집단교섭은 상견례부터 사측이 성원을 이유로 불참했다. 노측 교섭위원들의 노력으로 집단교섭 5차만에 상견례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이 상견례 역시 노사 모두 센트랄 사측을 성원에서 제외하며 성원을 충족하여 이뤄진 상견례다. 지부는 집단교섭을 파행으로 내 몬 센트랄 사측
에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부집단교섭의 올해 갱신요구안은 임금인상 요구와 사회연대기금이다. 사회연대기금은 노동자의 노동으로 얻은 이익으로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이 노동자의 이름으로 사회연대전략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노측은 갱신요구안으로 사회연대기금에 대한 급여 일괄 공제, 노사공동기구 구성 등을 요구한 상태며, 각 지회별로 사회연대기금 결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아직도 제시안을 내 놓지 않아,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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