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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총선투쟁본부 발족 "박근혜 정권 심판하자"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19회 작성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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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농민, 진보정당, 민중사회단체들이 4.13총선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4일 '노동자, 농민, 빈민 살리기, 박근혜 정권 심판 2016 총선공동투쟁본부'(아래 공투본)를 발족했다.
 
강수동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공투본은 민주노총 중앙에서 제안해서 그 발걸음을 시작했으며 우리 지역은 노회찬 후보가 민주노총 후보이자 진보당일 후보로 나서있기에 노회찬 후보 당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 수석은 "이번에 합심해서 노회찬 후보를 당선시키고, 진보대통합을 위해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고 총선 이후 단일한 진보대통합을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도 "민중의 20대 요구, 민주노총 12대 요구를 중심에 놓고 실현 시킬 수 있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투본은 "총체적 위기가 임계점을 향해 치닫는 한국사회를 치유할 방안은 노동자, 농민, 빈민 등 바로 민중의 정치역량의 상승에 달려있다"며 "민중총궐기 12대 요구를 전면에 내갈고 노동자 민중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를 앞세우고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공투본은 발족과 함께 3월 26일 5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모든 역량 집중, 공투본의 핵심 역량을 정치실천단으로 조직,  민중단일후보의 당선, 교사, 공무원의 정치활동 자유,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정치관계법 개정, 국가보안법 폐지 등의 활동을 선포했다. 또한 4.13총선 이후에는 노동중심 진보정치를 복원하는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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