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명 본부장 후보 단독출마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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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임원선거에 김재명 본부장 후보, 김진호 사무처장 후보, 강수동 수석부본부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현장의 힘으로 승리하는 민주노총! 새로운 결심!’을 구호로 내건 김재명 후보조는 ‘현장은 단결과 투쟁의 시작입니다. 현장에서 노동개악 분쇄! 2016년 총선승리를 개척하겠습니다. 현장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시켜내고 승리하는 민주노총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재명 본부장 후보는 지난 2009년 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을 역임하고, 2012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경남비정규직 센터 소장을 거쳐 지난 2015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으로 활동했다. 강수동 수석부본부장 후보는 지난 2007년 김태호도지사 규탄 9.9 창원대회 및 노조사무실 폐쇄 저지투쟁으로 해고되었으며, 2013년 진주의료원폐업철회 경남도청 철탑 점거농성을 전개했다. 또 2009년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장을 역임했다. 김진호 사무처장 후보는 지난 2011년 금속노조 경남지부 수석부지부장과 2012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정치위원장, 2015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를 선거일시로 공지했으며, 개표는 오는 12월 8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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