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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탄압 분쇄!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16일 총파업 결의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63회 작성일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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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연행체포 된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10일 정우상가 앞에서 공안탄압, 노동개악 분쇄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6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빗속에서 진행했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명 본부장은 이 땅에 권력과 자본이 2천만 노동자의 권리를 가둔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도로교통법 위반과 집시법 위반의 죄목으로 한 위원장을 잡아가기 위해 경찰 3~4천명을 풀었다. 이런 나라가 정상이냐고 한탄했다.

홍지욱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더 큰 투쟁, 더 큰 분노를 민주노총이 모아갈 것이라며 오는 16일 총파업 집회는 금속노조가 앞장서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독재적 발상으로 오직 재벌만을 위해 노동법을 개악하려는 박근혜 독재정권에 맞서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한 민주노총과 그 대표자를 범죄로 매도하고 이를 잡기 위해 종교시설마저 군홧발로 침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5만 명의 민중이 거리로 나왔는지, 민주노총과 한상균 위원장이 이처럼 범죄자 취급을 받는지에 대한 보도는 없다. 이런 언론의 형태가 바로 박근혜 정권이 독재정권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독재정권 시설에도 언론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을 이렇게 매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오는 16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며, 거리행진 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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