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sb, “끝까지 투쟁해 복직하겠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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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sb가 사측의 방만한 운영과 조선업불황으로 끝내 파산을 맞이했지만 지회 조합원들이 ‘복직투쟁’을 결의했다. 세계 10대 조선소 중 하나였던 신아sb는 2014년 5월 법정관리를 받은 후 네차례 매각시도가 시작되었지만 무산되었고, 지난 11월 23일 산을 신청했다.
지회 조합원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무급휴직을 감수하고 생활해 왔지만 회사의 파산신청으로 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중 지회 조합원 23명이 사직서를 내지 않고 복직투쟁을 결의했다.
신아sb지회는 M&A가 진행될 때 조합원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기한없는 천막농성을 진행해 간다. 현재 사측은 매각대금을 더 낮춰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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