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진창근 부지부장 후보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지부 9기 임원 보충선거로 당선되었다. 진창근 당선자는 총 투표자수 8,745명 중 7,877표를 득표해 득표율 90.07%로 당선되었다.

 한편 금속노조 9기 임원보충선거도 이날 함께 실시했다. 보충선거에서 이대영, 서쌍용 후보가 당선됐다. 노조는 지난 임원선거에서 출마자가 없어 선출하지 못한 일반 부위원장과 비정규할당 부위원장을 뽑는 보충선거를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 재적 조합원 151,322명 중 94,629명이 참가해 62.53%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쌍용 비정규할당 부위원장 후보는 82,031표를 얻어 86.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