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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역시 하나다. 다함께 서울로 가자!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07회 작성일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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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와 민중총궐기에 정규직, 비정규직의 구분은 없었다. 26일 금속노조와 지부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현장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순회에는 정규직 지회, 비정규직 지회가 함께 했다.

 

김상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비정규직을 향한 억압된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해서라도 함께 전국노동자대회와 민중총궐기에 함께 해야 한다며 참가를 독려했다. 지난 19일 전 조합원 주야 2시간 파업과 대법 승소 후 5명의 정규직 전환을 일궈 낸 비정규직지회의 조합원들은 웃으며 위원장의 독려에 화답했다.

 

이날 노조와 지부는 거점 출근 선전전을 시작으로 한국지엠, 현대모비스, S&T중공업, 삼성테크윈에서 현장순회 및 확대간부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중식시간에는 한국산연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지부는 전국노동자대회와 민중총궐기 조직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창원 시내 곳곳에서 출근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 간담회는 물론 현장순회를 배치해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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