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지부소식

서브메뉴

지부뉴스

지부뉴스
두산그룹은 두산메카텍 노동자들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1회 작성일 2022-06-30

본문

5fe8310d9118e0a883afcd4afb6c6d95_1656558252_474.JPG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22, 분당 두산타워 앞에서 두산메카텍 매각하는 두산자본규탄 경남지부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두산메카텍 졸속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오봉원 금속노조 두산메카텍지회장은 사회적 책임이 있는 대기업인 두산이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가진걸 다 뺏긴 우리는 두산에게 버림받았다라며, “두산인프라 주식 2500, 연수원 지분 450, 중앙대 인수 기부금 350억을 갖다 바쳤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1,2 공장까지 내놓으면 7000억이다. 이젠 직원 300명을 팔아 1000억원을 가져가려고 한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오 지회장은 그룹을 위해 일하고 희생했던 직원들을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에서 도시락 먹게 만드는 것이 2022년 두산그룹의 현실이다라며, “우리는 당당하게 요구할 자격이 있다. 졸속 매각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5fe8310d9118e0a883afcd4afb6c6d95_1656558269_2917.JPG
5fe8310d9118e0a883afcd4afb6c6d95_1656558269_0611.JPG
 

안석태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두산그룹이 오너가의 경영권 방어와 재벌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많은 매각을 해왔고, 떠나간 사람들은 노동자였다. 메카텍 역시 마찬가지다. 두산그룹은 노동자들에 대한 예우를 단 한번도 갖추지 않았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안 지부장은 두산그룹이 우리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은 우리들과 직접 교섭에 나와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밀실에서 졸속으로 우리를 쫓아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5fe8310d9118e0a883afcd4afb6c6d95_1656558289_0874.JPG
5fe8310d9118e0a883afcd4afb6c6d95_1656558288_8473.JPG
5fe8310d9118e0a883afcd4afb6c6d95_1656558289_4424.JPG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