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10기 임원보충선거 강범우, 김동철 후보 당선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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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10기 임원보충선거에 강범우 부지부장 후보와 김동철 후보를 선택했다.
지부 선관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지부 10기 임원보충를 실시했으며 일반 부지부장 후보로 기호 1번 강범우 후보와 기호 2번 김동철 후보가 각각 입후보 했다. 선거 결과 총 투표자수 9,347명 중 1번 강범우 후보가 8,232표(득표율 88.07%), 김동철 후보가 7,786표(득표율 83.3%)로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당당한 경남지부! 거듭나는 경남지부! 1만3천의 하나를 위해’를 기치로 내건 강범우 당선자는 조선산업 등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 저지 투쟁에 함께 할 것, 타임오프 및 복수노조 철폐 투쟁에 함께 할 것, 경남지부 확대, 강화사업에 매진할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 걸었다. 강 당선자는 지난 87년 현대정공에 입사해 10선의 대의원을 거쳐 9기 현대로템지회 수석부지회장을 역임했다.
‘생각을 바꾸자! 행동을 바꾸자! 현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도를 만들자!’를 기치로 내건 김동철 당선자는 노동이 곧 삶인 현장의 노동자를 위한 정책개발, 노동자가 대중인 사회와 함께 하는 투쟁, 중앙 집중의 조직과 예산을 지부, 지회 현장에 집행할 수 있는 체계로의 금속노조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김 당선자의 사업장은 현대위아로 금속노조 전환 초대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대의원과 운영위원 등의 경험을 갖고 지부 사업에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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