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10기1년차 사업계획 토론회 실시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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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13일 지부 운영위원회에서 ‘금속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안건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노조는 오는 12월 4일 충북 청풍리조트에서 4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며 10기1년차 사업계획과 사업예산 등을 승인한다.
노조는 10기1년차 사업기조로 △산별교섭 제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쟁취를 목표로 2018년 17만 총력투쟁을 전개 △대정부 교섭·투쟁과 산별교섭·투쟁을 통일적인 투쟁방침으로 추진 △조합의 당면 현안에 조직적으로 집중하며, 산별노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앞세웠다.
이에 따른 사업목표로는 △노조 할 권리와 산별교섭 제도화 쟁취 △제조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쟁취 △구조조정·노동탄압 등의 조직적인 대응 △산별노조 중장기 전략과 발전토대 구축 △토론문화 활성화와 산별운동의 기풍 확립이다. 노조는 이러한 사업목표 쟁취를 위해 대정부 투쟁 및 산별교섭, 조직확대, 산별조직 강화,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정치·통일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조는 각 지부 운영위 등에서 토론을 정기대의원대회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토론 결과에 따라 안을 다듬어 대의원 동지들과 1년 사업을 결정한다.
이날 지부도 10기1년차 사업계획 초안을 놓고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부는 오는 17일, 23일, 24일 사업장 합동간담회를 통해 다듬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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