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CS 현장순회 진행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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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CS지회가 첫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임단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홍지욱 경남지부장이 2일 현장순회에 나섰다.
이래CS는 지난해 12월 사측의 최저임금 인상 무력화 꼼수에 저항하며 노조에 가입했다. 사측은 당시 기존 600%인 상여금을 300%로 삭감하고 나머지 300%를 기본급화 하여 당시 예상되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효과를 무력화하려 했다. 이후 노조가 결성된 후 최저임금 무력화 꼼수는 저지했지만 아직 임단협 체결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또 지회는 최근 사측의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과 관련해 노조의 동의없이 진행한 부분에 대해 항의하고, 노동부에 처벌을 요구 중에 있다. 교섭은 본교섭 2주 1회, 실무교섭 1주 2회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임금상정 기준시간과 관련한 논의 등 임금성 관련 단체협약안이 집중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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