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열 열사의 발자취를 따르다. 청년노동자학교 역사기행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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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청년노동자학교 프로그램 2강으로 ‘김주열 열사의 발자취, 경상에서 전라까지’ 역사 기행을 진행했다.
지부 청년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노동 정세, 자본주의 교육, 국제 노동자 투쟁, 청년 진보 정치 등을 주제로 올해에 걸쳐 9번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청년노동자학교는 2번째 프로그램으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남원과 창원을 아우르는 역사 기행을 진행했다.
기행 1일차는 김주열 열사의 생가가 있는 남원으로 이동해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와 함께 김주열 열사 생가터를 방문하고, 열사의 삶과 발자취를 느꼈다.
이후 기행 2일차에는 김주열 열사가 투쟁했던 마산을 방문해 해방 전부터 4.19까지 마산지역에서 펼쳐졌던 독립운동,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의 현장들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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