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년노동자학교 첫강 돌입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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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24일 2019청년노동자학교를 첫 개강했다.
청년노동자학교는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각 지회 조합원 및 간부 등 120여명이 강의를 신청했다. 강의는 1강 타로카드로 만나는 나(이하진 통합예술심리상담사), 2강 노동자의 눈으로 본 세상(하종강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학장), 3강 재벌의 흑역사(인완배 민중의 소리 기자). 4강 현장과 일상에서 배우는 노동자 인문학(최규진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5강 역사기행으로 준비했다.
홍지욱 지부장은 "이전 세대가 물러나고, 청년세대가 원하거나, 원하지 않던 지부와 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노동자가)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나가는 모습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1강은 타로카드를 통해 주변 동지의 성향을 나누고, 나를 알고, 주변인을 이해하는 것을 통해 동지애를 고취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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