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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11기, 홍지욱 호 출항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96회 작성일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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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11기 임원선거 결과 홍지욱 지부장이 다시한번 조합원의 선택을 받았다.

 

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까지 선거를 진행한 결과 홍지욱 지부장 후보, 김일식 수석부지부장 후보, 김정철 사무국장 후보가 총 투표자 수 10,288명 중 5,062표 득표(득표율 49.20%)로 다수득표자로 결정났다고 밝혔다상대로 나선 김은형 지부장 후보윤현권 수석부지부장 후보이동규 사무국장 후보는 4,765표 득표(득표율 46.31%)로 낙선했다

또한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10일부터 12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8,897명 투표, 7,217명 찬성(찬성율 81.12%)으로 최종 당선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홍지욱 지부장 조는 절박하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사수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조조정 저지 생존권 사수 조직운영 혁신, 활력을 생산 담대한 전략으로 변화 주도를 약속했다.

 

홍지욱 지부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파란만장했던 지난 임기동안 경남지부는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해왔습니다. 하지만 절박합니다라며 한번 더 각오를 다지고 2만 조합원동지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래서 조합원 동지들의 생존권을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선된 홍지욱 지부장은 대림자동차에 입사한 후 90년 전노협 연대파업으로 구속, 해고되었으며, 배달호 열사 투쟁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7,8기 금속노조 부위원장, 9,10기 지부장을 역임했다.

김일식 수석부지부장은 현대로템지회 운영위원, 대의원, 감사위원을 역임하고, 지회 4기 쟁의부장, 5기 부지회장, 8기 조직부장, 금속노조 경남지부 6기 부지부장으로 활동했다.

김정철 사무국장은 99년 한양공영 파업투쟁으로 구속된 바 있으며, 금속연맹 경남본부 조직부장, 2003년 전노대 사수투쟁으로 구속, 2004년 금속연맹 경남본부 노안부장, 2008년 금속노조 경남지부 노안부장, 금속노조 경남지부 9,10기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 부지부장 선거에는 출마한 후보 전원이 당선했다.

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성할당 부지부장 이은선, 일반 부지부장 김석환, 강웅표 동지가 당선되었음을 공고했다.

 

이은선 부지부장은 총 투표자 수 10,288명 중 9,035표를 득표해 87%로 당선되었다. 김석환 부지부장은 7,029명이 득표해 68%, 강웅표 부지부장은 6,791명이 득표해 66%로 당선되었다.

 

함께하는 민주노조 차별없는 회사생활 같이가는 경남지부슬로건을 내 건 김석환 부지부장은 2003년 금속노조 대의원, 2006년 효성중공업지회 대의원, 효성중공업 노안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작업 현장 개선 및 안전하고 깨끗한 현장을 약속했다.

 

김석환 부지부장은 현장 조직강화 임금삭감 없는 정년연장 고용안정강화를 약속했다.

 

구조조정 한판붙자슬로건을 내 건 강웅표 부지부장은 98년 한국중공업노조 12대 수석부위원장 역할을 했으며, 1999년 한국중공업 민영화 반대투쟁으로, 2003년 배달호 열사투쟁으로 구속된 바 있다. 2001년 두산중공업지회 직무대행으로 활동했으며, 2003년 두산중공업 해복투 의장으로 역할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금속노조 경남지부 조통, 복지, 문체, 교육부장을 역임했다.

 

강웅표 부지부장은 다가오는 구조조정 대책과 투쟁 준비 신규조합원에게 한다면 한다라는 기풍확립 집회문화 혁신 퇴직조합원 조직을 약속했다.

 

초심을 지키는 뚝심슬로건을 내 건 이은선 부지부장은 2003년 씨티즌정밀 조직부장, 2005년 씨티즌정밀 4,5기 사무장, 2009년 제이티정밀 부지회장, 금속노조 경남지부 10기 부지부장, 금속노조 10기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은선 부지부장은 노동조합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결심을 지켜나갈 것 형식적인 성평등 교육에 개입력 확장 투쟁하는 지보로의 견인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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