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회계운영 금속노조의 업무기준부터 알고 시작하자"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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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30일 통합 사무장회의를 통해 ‘총무회계 업무 기준’과 ‘51차 정기대의원대회 현장토론안’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지회 사무장을 포함한 지회 간부들이 함께 해 투명한 회계운영과 2020년 금속노조 투쟁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홍지욱 지부장은 “확인하고 느끼고 새기고자 교육에 참석하였다”며 “오늘 교육을 시점으로 기준을 세워 투명하고 알찬 살림살이를 잘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김정철 사무국장도 “투명하고 깨끗해야 할 노동조합과 지부, 지회의 활동이 일부의 실수로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며 “노조 차원의 총무회계 기준을 올바르게 확인하고 적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총무회계 업무기준’과 관련해서는 금속노조 윤금란 총무국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총무회계 업무기준은 일반총무업무와 재정업무로 구분되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각종 재정과 관련한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여냈다.
51차 정기대의원대회 안건 현장토론은 김상민 정책국장이 교육자로 나섰다. 금속노조는 오는 24일 51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동안 정대와 임대를 나눠 투쟁방향과 요구안을 확정하던 것과 달리 51차 정대에서 투쟁방향과 기조, 공동요구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장토론을 진행함은 물론 오는 10일 운영위에서도 현장토론안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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