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부지부장 보충선거 돌입
작성자 관리자
본문
지부가 오는 4월 2일 14시까지 부지부장 보충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지부 부지부장 보충선거에는 일반명부 후보로 기호 1번 진창근 후보와 기호 2번 김동철 후보가 입후보했다. 비정규 할당에는 입후보자가 없었다.
기호 1번 진창근 후보는 툴코리아지회 조합원으로 세신버팔로(현 툴코리아)노동조합 사무국장과 세신버팔로지회장을 역임하고 금속노조 경남2지부 부지부장, 경남지부 부지부장, 민주노총 경남본부 부본부장으로 역할했다.
진창근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위기의 극복은 노동자와 서민이 감당했지만 재벌의 지배력은 더 심화되었고, 사회양극화도 심화되었다”며 “노동자들의 연대는 더 튼튼한 연대로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부지부장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김동철 후보는 현대위아 대의원과 운영위원, 교육선전부장으로 활동했고, 현대위아 사무국장과 수석부위원장, 현대위아 4기 지회장 시절 금속노조로 전환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10기 부지부장으로 역할했다.
김동철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코로나19로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 경제가 마비상태에 빠져들고 있으며,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노동현장의 문제를 노동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할 것”이라며 “한발 앞선 투쟁과 정책으로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지부장 보충선거는 양 후보다 찬반을 묻는 선거로 진행된다.
<기호 1번 진창근 부지부장 후보>
<기호 2번 김동철 부지부장 후보>
- 이전글금속노조에 이해를 높이고 세상을 보자 20.03.27
- 다음글지부 복지부서, 소외계층돕기 사업 진행 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