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11기 1년차 사업 시동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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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6일 3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11기1년차 예산 등을 통과시키며 사업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37차 정기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조합원 건강을 위해 각 지회별 지회장의 주관하에 실시했으며, 11기1년차 예산안, 노조 중앙위원 선출, 지부 감사위원 선출에 대해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11기1년차 예산안은 지부 대의원 275명 중 236명이 투표에 참여해 90.6%(찬성 214명, 반대 22명)로 가결했다.
노조 중앙위원에는 총 5명의 일반명부 후보와 1명의 여성할당 후보가 입후보했으며 전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당선되었다. 당선된 중앙위원은 이광대 현대위아지회장, 이성배 두산중공업지회장, 김상합 현대로템지회장, 최진영 아스트지회장, 오해진 한국산연지회장, 이은선 경남지부 부지부장이다.
지부 감사위원들 역시 3명이 입후보해 전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당선되었다. 당선된 지부 감사위원은 김진록 일진금속지회 조합원, 남순구 효성중공업지회 조합원, 양수호 S&T중공업지회 조합원이다.
지부는 이후 10기2년차 평가와 11기1년차 계획, 11기1년차 임단투 방침, 지부 운영위원 추가 선출과 관련해서는 이후 운영위에서 논의, 집행하고 차후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사후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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