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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집단교섭, 불성실한 교섭태도 엄중 경고한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21회 작성일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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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성원부족으로 집단교섭 또 결렬

사측의 성원부족으로 집단교섭 결렬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213차 지부집단교섭을 개최했지만 13개사 성원 중 사측 7개사만 참석했다.

이날 불참한 사업장은 ALMAC(구 경남금속), 퍼스텍, 한국산연, 현대모비스, 가현, NBG. 노측은 즉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계속 불참시 해당사업장 교섭 개최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

노측은 분노를 쏟아냈다.

노측은 사용자측 불참에 따른 성원부족사태는 사용자측의 공동책임이라며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각 지회별 엄중히 항의 할 것이라 밝혔다.

또 노측은 불참사업장 해당 지회장은 사용자측에 엄중히 항의하는 것은 물론 계속 불참 시 해당 사업장에서의 교섭개최도 검토할 것이라 경고했다.

이날 불참사업장에 대한 법적대응도 요구했다. 사측이 지속 집단교섭에 불참하는 것은 지회 단체협약 위반으로 불법이다. 노측은 이후 법률원과의 법리적 검토를 거쳐 계속 불참에 따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차기 교섭은 오는 52815시 노동회관 4층에서 개최한다.  


각종 집회 등 대중결집 상황에 코로나19 예방대책 수립

이날 집단교섭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이에 지부는 지부 집회와 각종 회의, 수련회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부는 발열체크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보건소 등과 연계해서 행사 전에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교섭군, 구체적 대응으로 사측 참가 이끌어 낸다

집단교섭의 확대강화를 위한 지역교섭군 교섭도 3차 집단교섭을 진행한 21일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창원지역교섭군과 김해지역교섭군, 현대기아차그룹교섭군 노측이 교섭에 나섰지만 각 지역 교섭군 모두 사측이 참석하지 않아 결렬되었다.

 

이날 1차 교섭에 나선 현대기아차그룹교섭군 노측은 사측의 불참에 따라 2차 교섭 개최전까지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발송하는 한편 사측 대표간담회를 진행하고 교섭참가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후 현대기아차그룹교섭군은 그룹사공동요구안을 마련해 공동투쟁을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차기 교섭은 오는 64일 개최한다.

 

창원지역교섭군 2차 교섭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불참이 지속됨에 따라 2주 동안 사용자 면담을 추진하고 오는 643차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지역교섭군은 오는 5283차 교섭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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