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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33회 작성일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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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투쟁사업장 동지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호소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모두가 기뻐해야 할 추석이지만 현장과 거리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추석은 또 다른 고통입니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격려와 사회적 연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우리지역 투쟁사업장은 위장폐업 철회 투쟁을 이어가는 한국공작기계 사측의 일방적 폐쇄통보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지엠부품물류비정규직지회 불법파견과 부당해고에 맞서 투쟁 중인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일방적 위장청산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산연지회 20194월 대우조선으로부터 해고되어 복직투쟁 중인 대우조선산업보안분회 사측의 도급계약 중단으로 해고되어 불법파견 중단과 직고용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지에이산업분회 사측의 일방적인 부당휴업 중단을 촉구하며 투쟁 중인 두산중공업지회와 두산중공업사무직지회 노조설립을 이유로 해고되고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일반노조 경남에너지지회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일반노조 창원시설공단지회 정규직 전환 투쟁 중인 공공연대노조 경상대학병원분회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거리로 나서 투쟁 중이다.

 

본부는 켜켜이 쌓였던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추석을 맞아 소망한다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과제로 인식되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날 기자회견 후 투쟁사업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연대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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