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오전11시 22분 윤석열 파면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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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오전11시 22분 내란수괴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되었다. 2024년 12월 3일로부터 111일에 걸친 투쟁 끝에 이뤄낸 결과이다.
4월 4일 오전 10시30분 매일 저녁 집회를 진행하는 창원시청 광장으로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11시에 있을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를 보기 위함이었다.
탄핵선고를 기다리며 들은 참가자들의 목소리는 ‘탄핵 인용을 확신한다’였다.
마침내 11시가 되었고 광장은 고요해졌다. 헌법재판관들이 입장하고 선고문을 읽어나가며 조금씩 환호와 탄성이 퍼져나갔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으며 시간을 확인하였다.
‘오전 11시 22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광장은 환호로 가득찼고,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 서로를 안아주며 격려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선고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내란세력 완전청산과 함께 사회대개혁 완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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