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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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다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3월 11일 창원 문성대 세미나홀에서 열린 42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 노조 무력화 시도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3기 1년차 사업계획과 투쟁방침, 산별교섭요구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부는 2024년 13기 1년차 사업 핵심 기조로 ▲윤석열을 넘어 노동자를 지키는 투쟁, ▲지역사회에서 대안을 만드는 운동, ▲조직하고 혁신하는 경남지부 등을 세웠다.
또한 지부는 2024년 사업목표로 ▲투기자본 사모펀드, 방산사업장, 복수노조 구조조정 등 유형별 공동 대응 및 책임있는 투쟁 전개, ▲산업전환 과정에 노동자의 고용이 보장되는 미래를 준비하는 투쟁,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투쟁,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 쟁취, ▲체계적인 교육 확대를 통한 간부 역량 강화 및 확대, ▲사회연대사업 강화 / 동북아 평화 / 노동자 정치세력화이다.
지부는 지난 2월 28일 금속노조 58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통일요구, 중앙교섭 요구 등 산별교섭 요구에 이어 ▲임금인상, ▲정년연장,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부집단교섭 요구를 확정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회계공시, 타임오프 공세 등 노조탄압, 노조무력화 시도에 맞선 투쟁, ▲노조법 2,3조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저지, 죽지않고 일할 권리 쟁취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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