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성사! 현장순회 돌입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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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21일 총파업 성사를 위한 현장순회에 돌입했다.
지부는 12일부터 지부 집행위를 2조로 나눠 현대로템지회와 현대위아지회를 시작으로 중식선전전에 나섰다. 노조는 오는 21일 ‘산업전환협약-산별노조할 권리 쟁취! 산재처리지연 대책촉구! 2021년 투쟁승리!’를 기조로 내걸고 전국동시다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
지부는 2차 쟁의대책위에서 오는 21일 2시간 이상 파업을 돌입하고 지회 자체결의대회 후 지역집회에 결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자체 결의대회는 10만 입법청원운동을 실천행동으로 배치했으며, 파업이 어려운 지회는 중식시간에 입법청원운동을 진행한다. 지역집회에는 각 지회 확대간부와 투쟁사업장, 희망조합원이 결합하며 확간의 전체 참가를 위한 결의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노조는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5%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지부는 1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를 결정받았으며, 파업을 위한 모든 절차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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