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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규 위원장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 호소 “결의하였으면 실천하자”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77회 작성일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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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세상을 바꾸기 위한 1020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김호규 위원장이 지역 현장을 찾았다. 

 

김호규 위원장은 5일 삼성테크윈지회, 현대위아지회 간부 간담회, 한국정밀기계지회 현장순회, 운영위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총파업의 정당성을 전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운영위 회의를 찾은 김호규 위원장은 민주노총 총파업은 우리만 하는 파업이 아니다라며 민주노총 총파업 참가로 보고로 30만명의 참석이 확인되고 있고, 펀드에서 다시 펀드로 매각되는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규 위원장은 이번 민주노총의 파업은 다음 정부에서 최소한 금속 제조업의 업종별 노-정 교섭체계를 요구하고 새로운 정부와 협의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적 의제라며 고용과 일자리를 정부가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속노조는 산업전환협약을 합의했지만 지역별로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가야 한다최대 지역지부로 솔선수범하는 경남지부 동지들이 지부를 중심으로 총파업을 조직하자고 독려했다.

 

앞서 금속노조는 지난 929139차 중앙위원회에서도 중앙위원 전원이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 중앙위원들은 여태껏 상상하지 못 한 위기와 불안 속에서는 국가는 허약했고, 지배세력은 무능했다. 금속노조가 무너지는 평등의 다리를 지키기 위해 노동자의 정치 무기 총파업을 선언해야 할 때라며 정부와 재벌이 노동운동의 손발을 묶고 금속노동자의 의지를 조롱하고 있다. 지금은 물러설 때가 아니다라고 총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1020일 총파업 요구안으로 비정규직 철폐, 차별금지 노조할 권리 보장공공성 강화 일자리 국가책임제이다. 세부적으로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품노동자 노동권리 인정을 위한 노조법 2조 개정,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은 공공이 책임질 것, 일방적 해고, 구조조정 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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