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4,218회 작성일 2003-04-08

교섭위원 상근문제와 처우건에서 노사 입장차이커 교섭결렬
●교섭참석현황
▶일  시 : 2003년 4월 8일(화) 15시 00분
▶장  소 : 창원 가음정 알뜰생활관 5층 대강당
▶참  석 : 노측 : 손송주지부장/김은형·허재우 수석부지부장/이경수 사무국장외3명/대흥산업지회장외 3명/성화산업 지회장/한국제강지회장외2명/한국산연지회장외3명/한국웨스트전기지회장외4명/두산중공업2명/대림자동차지회장외7명/동명중공업지회장/마창지역금속지회장외7명/범한금속지회장외6명/세신창원지회장외3명/센트랄지회장외5명/한국씨티즌정밀지회장외5명/일진금속지회장외2명/퍼스텍지회장외4명/통일중공업지회장외6명/카스코지회장외6명/한일단조지회장외6명/화천기계지회장외3명/효성지회장외6명/SKS지회장외6명/STX엔파코지회장외7명
           사측 : 대흥산업 권태복상무이사/한국제강 성형식관리이사/한국웨스트전기 김성환상무이사/한국산연김운태·최종대이사/동명중공업 김홍하이사/범한금속 윤동수이사/세신창원 권오명팀장/센트랄 박경식노무이사/한국씨티즌정밀 김표열이사/일진금속 김영광이사/퍼스텍 박수병생산이사/통일중공업 한승엽이사/카스코 이현덕관리이사/한일단조 김진영관리이사/화천기계이종태관리이사/효성 주재구관리이사/SKS 김종욱노무이사/STX 김태정이사/엔파코 조미제부상무/동우기계 김태출관리이사/신동광학 오성근 대표이사

●교섭주요내용
노측주장 : 전국금속노동조합의 2003년 임·단협 관련 교섭위원 상근은 임·단협 교섭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섭위원 활동과 관련하여 ▲노·사가 맺은 단체협약 또는 기존의 관행을 각 사업장(회사)은 인정하고 ▲최소한의 교섭위원 활동 기간인 4월 1일(1차 집단교섭)부터 2003년 임·단협이 종료되는 기간까지 노·사 대등한 조건 속에서의 교섭을 위해 교섭위원 전원의 활동(임시상근)을 ▲경남지부(준) 소속 모든 사업장(회사)은 유급으로 인정한다. 라는 안을 제시하였다.
사측주장 ▲교섭위원은 대상사업장의 회사측 1명 지회1명 지부임원 2명으로 한다. 참관인은 노사 각 1명씩하고 비전임일 경우 근태 인정한다,▲교섭은 주1회(목요일) 15시 화요일은 사용자회의▲장소는 제3의 장소▲비용은 노사공동부담▲간사 및 서기록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선임하고 합의사항만 공동으로 정리한다.▲교섭위원 상근문제는 단협교섭이 있는 사업장별 단체협약 및 관행에 따라 임시상근또는 근태를 인정한다.
노조측은 2003년 교섭의 상근자처우가 교섭의 형태에 따라 분리될 수 없으며 교섭이 끝날때까지 상근을 인정할것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사측은 효율적인 교섭을 위해서 교섭위원수를 줄이자고 주장함으로서 결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