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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실천으로,,,!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291회 작성일 20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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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사전결의 대회 후  본 대회에 합류하는 금속연맹 조합원들

강력한 실천으로  총 파업 깃발을 올리자.
언론과 정치권이 민주노총의 하반기 총 파업에 대해 김 빼기 작전에 돌입 했다.

오늘(11/23) 엠비시 아침 뉴스에 민주노조 운동 기로,,,,라는 제목아래
공무원노조 파업과  엘지 칼텍스 노동조합 파업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스스로 무너졌다고 했다.
그리고 정치권에서는 노동계가 극구 반대하는 파견법에 대해 강행 처리 하지않을 방침이며 충분한 토론을 거치겠다고 하면서 한발 물러선 것 같은 느낌을 흘리고 있다.

정말 웃긴다.
조,중,동 수구 언론이 민주노총 때리기를 일삼더니 하반기 정부의 개혁입법 개악처리와 관련한  엠비시 11월23일 아침 뉴스 제목과 내용은 참으로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엘지 칼텍스 노조의 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나?
공무원 노조 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언론이 어찌 거꾸로 가고 있는가.
엘지 칼텍스와 공무원노조의 파업은 국민의 지지를 떠나 자본과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한 탄압과 두 노조가 파업을 할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수구 언론의 언론 방법은 어찌했나.
그저 노조 때리고 정권의 입맛에 맡는 언론플레이에 앞장서지 않았나.

각 언론사 내부를 들여다 보아라
아마도 제조업보다는 언론사들이 비정규직이 더 많을것이다.
더 이상 언론들이 정권의 하수인 노릇이나 자기 밥그릇지키기에 앞장서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렇듯 정권과 자본 그리고 언론들은 민주노총 때리기와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LA에 에서 민주노총 노동운동을 그들만의 운동이라고 폄하하는 왜곡된 발언을 했다.
그렇다면 현 정부는 소수 자본과 소수 기득권들만의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것 아닌가.
미래를 바라보지못하는 정책으로 국민 다수가 혼란스러워하고 있고 노동자 농민의 총체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쌀 전면 개방과 파견법을 처리 할려고 하는 이유는 어디 있는가?
진정 노동자 농민을 위해서 인가?

그들만의 정치판을 싹쓸이하자.
저들만의 정치를 박살내자.
정권과 자본 그리고 수구 언론의 합작으로 하반기 총 파업에 대한 김빼기 에 귀 귀울지 말자
그동안 열심히 현장을 조직하고  준비 한만큼 흔들리지말자.
저들이 총 파업때문에 파견법등 개혁입법을 12월 임시국회로 넘긴다 해도 투쟁을 멈출수 없다.
이미 투쟁은 시작 되었다.
강력한 실천으로 하반기 총 파업의 깃발을 올리고 저들의 썩어버린 생각을 싹 쓸어내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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